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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ondor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코몬도르는 시간과 관심을 쏟을 수 있는 경험 많은 주인에게 적합하다.
체고 | 체중 | 수명 |
60-80cm (24-31in) |
36-61cm (79-135lb) |
10년 이하 |
코몬도르는 쿠만인이 헝가리로 데려온 경비견의 자손이다. 쿠만인은 중국 지역에서 다뉴브강 유역으로 이주한 유목민이다. 이런 타입의 개에 관한 기록은 16세기 중반에 최초로 확인되지만, 실제로는 몇백 년 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이 품종은 헝가리 밖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코몬도르는 전통적으로 양과 염소, 소를 늑대나 곰으로부터 지키는 데 사용되었다. 주인이 가축들과 함께 살도록 내버려두면 이들은 독립적으로 일하면서 천적으로부터 가축을 지켰다. 이품종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군사 시설 경비에 다수 사용되었다가 죽으면서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하지만 몇몇 헌신적인 브리더의 노력으로 일부 개체가 살아남았다. 오늘날 헝가리와 미국에 개체 수가 가장 많으며 코요테와 다른 천적들로부터 가축을 지키고 있다.
일반적으로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위협적인 대상에게는 용감하게 달려든다. 이 품종은 강한 보호 본능을 가지고 있으며 충성스럽게 가정을 지키지만, 가족 애완견보다 실외 생활이나 농장 견에 더 적합하다. 코몬도르의 독립적인 성향과 본능, 상당한 크기와 힘을 고려한다면, 개를 다룬 경험이 풍부하고 넓은 공간을 가졌을 때 사육을 고려해야 한다. 코몬도르의 술이 늘어진 듯한 털은 매일 관리해 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양의 탈을 쓴 개♣
코몬도르는 자신이 지키는 헝가리 지방량과 닮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양 취급을 받았다. 어린 새끼 때부터 양과 함께 키운 강아지는 1년 내내 양 떼에 섞여 살아 양들이 개를 겁내지 않았다. 그 결과, 개는 양들을 무리의 일원으로 보고 보호하게 된다. 이와 유사하게 사람과 함께 자란 코몬도르도 가족 구성원을 보호하려는 습성을 보인다. 심지어 추운 겨울 동안 몸을 보호하던 양털을 깎는 여름이면 코몬도르도 함께 털을 밀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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