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

구주작업, 사역견

 

 

 

 

Australian Cattle Dog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은 힘세고 강인하며 유능한 믿음직스러운 목양견으로 낯선 사람을 조금 경계한다.

사역견+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 (Australian Cattle Dog)

체고	체중	수명
43-51cm (17-20in)	14-18cm (31-40lb)	10년이상

 

 

 

 

 

오스트레일리언 캘 독은 과거 소를 몰고 지키는데 널리 쓰여서 오스트레일리언 치료사라고도 한다. 이 품종은 광활한 농장에서 반쯤 야생인 소들을 관리하고, 거친 지형과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 먼 거리를 될 수 있는 개가 필요했던 19세기에 만들어졌다. 1840년대 토마스 홀이라는 목장 주인은 콜리 종과 딩고를 교배해서 '홀의 치료사'를 만들었다. 치료사는 소를 몰 때 힐(hill, 발뒤꿈치) 부위를 깨무는 이 개의 성향을 나타낸다. 홀은 이 개를 만든 이후에도 달마티안, 불테리어, 켈리(검은색과 황갈색 목양견)와 교배시켰고, 마침내 1890년대에 오스트레일리언 캘 독이라는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교잡 육종의 결과로 이 품종은 강한 몰이 본능과 딩고의 강인하고 조용한 성격, 말과 함께 일하는 달마티안의 능력을 물려받았다. 많은 개체는 조상 콜리에게서 유전된 청색 얼룩무늬를 띠고 있다. 또한 지치지 않는 체력과 폭발적으로 가족 할 수 있는 가벼운 걸음걸이가 특징이다.

 

 

 

  오스트레일리언 캘 독은 강인하고 기민하며 주인에게 충성스럽다는 점에서 가정견으로 장점이 많다. 하지만 딩고의 피가 흐르고 있어 천성적으로 낯선 사람을 경계한다. 격렬한 작업과 장거리 달리기를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충분한 운동이 필요하다. 엄격한 핸들링과 함께 정신적·육체적 능력을 활용할 일거리가 주어진다면 이상적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지루함을 느끼고 고집을 피울 것이다. 매우 영리하고 명령을 잘 들어서 훈련하기 쉽다.

♣최장수 견공♣
오스트레일리언 캘 독은 튼튼하고 건강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중 한 마리인 '파랑의'는 세계 최장수 견공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1910년 6월에 태어난 파랑에는 호주 부부인 리스 홀과 에스만 홀이 키웠는데, 캥거루와 에뮤 고기를 먹으면서 20년 이상 양과 소를 몰았다. 파랑에는 29세 5개월 7일이 된 1939몀 11월에 죽음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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