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iberian Husky
시베리아허스키는 다재다능하고 사회성이 좋아 사람과 어울리기 위해 좋아하지만 본능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체고 | 체중 | 수명 | 모든 색상 가능 |
51-60cm (20-24in) |
16-27kg (35-60lb) |
10년 이상 |
시베리아허스키는 시베리아 북동부의 축치족이 오랫동안 썰매 개로 사용한 품종으로 엄청난 체력과 작업 욕구를 가지고 있다. 빽빽한 이 중모로 극한의 추위를 막고 밤에는 풍성한 꼬리로 얼굴을 따뜻하게 가려 준다.
1908년 시베리아에서 온 허스키가 657km를 달리는 알래스카 개 썰매 경주에 처음 소개되었다. 1930년 소련은 시베리아허스키의 수출을 금지했지만, 같은 해에 아메리칸 애견 협회에서 개별 품종으로 승인받았다. 시베리아허스키는 극지 탐험에 특화된 역량을 입증했고,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미군의 북극 연구와 응급구조 팀에서 활약했다. 지금도 개 썰매 경주와 같은 스포츠에서 인기가 높다.
시베리아허스키는 온순하고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지만 충분한 운동이 필요하다. 독립적인 성향이 있고 본능적으로 사물을 끌어당기므로, 목줄을 한 상태로 세심하게 훈련해야 한다. 시베리아허스키는 무리를 지으려는 본능이 강해서 인간이나 다른 개들과 함께 지내야 한다. 작은 동물을 사냥감으로 인식하므로 주인은 강아지 때부터 일찌감치 사회화시켜야 한다. 털 관리는 주 1~2회 실시해야 한다.
300x250
♣영웅 썰매개 발토♣
1919년에 태어난 발톱은 개 썰매 경주견으로 알래스카에서 자랐다. 1925년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앵커리지에서 놈까지 개 썰매팀이 릴레이로 디프테리아 백신을 급하게 운반해야 했다. 발톱은 마지막 팀을 이끌며 매서운 눈보라를 뚫고 얼어붙은 강을 건너 백신을 안전하게 전달했다. 이 썰매팀은 언론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다. 발톱의 동상은 뉴욕 센트럴 파크에 세워졌고 그의 행적은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되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