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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illon
앙증맞고 유쾌하지만 파피용은 놀이를 좋아하는 영리한 반려견이다.
체고 | 체중 | 수명 | 흰색 검은색에 흰색 흰색 털은 적갈색을 제횡한 모든 반점 허용 |
20-28cm (8-11in) |
2-5kg (5-11lb) |
14년 |
파피용이라는 이름은 쫑긋하고 장식 털이 많은 귀가 나비 날개(파피용은 프랑스어로 나비를 의미)를 닮은 데서 유래했다. 이 품종은 르네상스 시대 이후 유럽 궁중에서 인기를 끌었던 드워프 스패니얼의 자손이다. 이런 품종은 종종 귀족의 요청으로 1538년 티치아노가 그린 《우르비노의 비너스》 등의 그림에 모델로 등장했다. 프랑스에서는 루이 14세가 파피용과 유사한 개를 궁중에서 길렀고, 퐁파두르 부인과 마리 앙투아네트의 애완견이기도 했다.
초기 파피용은 귀가 늘어진 모양이었다. 이 품종은 현재도 남아 있는데 팔 렌 (프랑스어로 나방을 의미)이라고 한다. 접어들면서 귀가 쫑긋한 현대의 파피용이 나타나기 위해 시작했고 지금은 이 품종이 더 흔하다. 두 가지 품종 모두 길고 비단결 같은 장식 털이 특징이다.
파피용과 팔 렌은 한 어미에서 동시에 나올 수 있으므로 영국과 미국에서는 동일한 품종으로 본다. 국제애견협회는 양쪽 모두 콘티넨털 톤이 스패니얼로 지칭한다.
오늘날 파피용은 애완용이나 소독으로 가장 흔하게 보인다. 이 품종은 활기차고 영리하며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기 좋아하고 놀이와 운동을 즐긴다. 파피용은 일부 소심한 개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다른 개나 외부인들 사이에서 어릴 때 사회화시켜야 한다. 길고 비단결 같은 털은 엉킴 방지를 위해 매일 손질해야 한다.
♣프랑스 궁중의 애완견♣
과거 '무릎 개'라는 부유층만 향유하는 사치품이었다. 파피용을 닮은 작은 스패니얼 품종의 개는 1500년경에 주인의 초상화에 처음 등장하기 위해 시작했다. 유럽 대륙에서 파피용의 인기가 점차 늘면서 프랑스 궁중이 좋아하는 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는 장 바티스트 그뢰즈가 그린 포를 제기랄 부인의 초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마리앙투아네트는 파피용을 안방에서 키웠으며 기요틴(단두대)에 오를 때도 애견 티스베와 함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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