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주인이 된다는 것
애견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가족이 되겠지만 새로운 애완동물을 당신의
일상생활에 맞이하는 과정에는 준비와 계획이라는 책임이 따른다.
당신에게 어떤 종류의 개가 필요한지 당신의 집은 개가 지내기에 안전한 환경인지 고민해 보자.
우선 고민할 것들
애견을 분양받거나 입양해 오기 전에 여러분이 어떤 존재를 떠맡는 것인지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개는 18세까지 살 수 있고 데려오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당신이 돌봐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 자신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해 보자. 당신 혹은 가정 내에 누군가 강아지를 훈련하고 함께 놀아 줄 시간이 있는가?
개를 키우기 알맞은 환경인가? 다른 애완동물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가? 가정에 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없는가?
품종을 알아보면서 어떤 종류의 개를 원하는지 심사 숨고 해야 한다. 또한 특정 품종의 외모에 끌리더라도 겉모습보다 성격이 중요함을 명심해야 한다.
에너지가 넘치는 품종을 잘 받아 줄 수 있는가? 아이들과 잘 지내는 품종이 필요한가? 대형견은 대체로 많은 보살핌과 훈련, 음식이 필요하고 하나같이 비용이 많이 든다. 소형견이 당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주변 환경에 더 잘 맞는가?
암컷과 수컷 중에 원하는 쪽이 있는가? 개는 사람에게 다정하지만 중에 이내 집중력을 잃어버린다. 중성화되지 않은 개는 공격적일 수 있다. 암컷은 아이들과 있을 때 더 차분하다.
어떤 연령대가 가장 좋은가? 강아지는 성장하면서 당신 가족의 생활방식에 적응하겠지만 초반에 손이 더 많이 가고 오랜 기간 혼자 두어서는 안 된다. 가족 전원이 하루 종일 집을 비운다면 성견을 입양하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성견은 일반적으로 구조센터에서 많이 데리고 온다. 일부 구조센터는 복지단체에서 운영하며 다양한 크기와 연령의 개를 데리고 있다. 레이싱에서 은퇴한 그레이하운드, 도베르만처럼 특별한 보살핌과 훈련이 필요한 품종에 특화된 시설도 있다.
구조센터에 들어온 개들은 각자의 성격을 평가받는다. 대부분 주인이 버리거나 방치하는 등 힘든 경험을 거쳤기에 운영진은 개들이 사랑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가정으로 가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 지원서를 작성하고 인터뷰에 참석하면, 입양이 승인되기 전에 운영자가 당신의 집을 확인할 것이다. 물론 당신도 질문을 하고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개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안전한 집을 위한 확인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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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애견을 당신의 삷으로 초대한다는 것은 신나는 경험이지만 큰 책임이 뒤따른다. 시간을 들여서 집과 마당을 대비한다면 애견이 안전하게 도착해서 애견 모두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