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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Coated Wheaten Terrier
만능 농장견인 소프트 코티드 휘튼 테리어는 태평스럽고 다정한 성격으로 가정생활에 잘 적응한다.
체고 | 체중 | 수명 |
46-49cm (18-19in) |
16-21kg (35-46lb) |
13-14년 |
소프트 코티티 휘든 테리어는 아일랜드에서 200년 넘게 알려진 품종일 것이다. 아이리시 테리어, 케리파랑 테리어와 공동 조상을 두고 있다. 역사는 길지만 1937년에야 아일랜드에서 공인받은 품종이다. 처음에는 사역견으로 쓰였는데 쥐, 토기, 오소리를 잡아 챔피언에 오르면서 존재감을 유지했다. 오늘날 주로 애완견으로 기르지만 활용되기도 한다.
소프트 노티드 휘든 테리어는 사람들을 매우 좋아하고 다른 테리어보다 유순해서 아이들과 잘 지내지만, 유아기 어린이가 상대하기에는 너무 활기가 넘칠 수 있다. 강아지 때 습성이 커서도 남아 있지만 매우 영리한 편이어서 잘 훈련하면 된다. 그리고 매일 충분한 운동을 시켜 주어야 한다.
이 품종의 이름은 뻣뻣한 털을 가진 다른 테리어와 차별된 털의 특성에서 유래했다. 털은 크게 두 종류로, 비단결 같고 윤기 나는 아이리시 타입과 털이 두꺼운 잉글리시 혹은 아메리칸 유형이 있다. 많은 강아지가 짙은 적색이나 갈색 털로 태어나고 점점 자라면서 옅은 금색으로 색이 밝아진다. 털은 며칠에 한 번씩 손질해 주고 주기적으로 잘라 주어야 한다.
♣가난한 자의 개♣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는 수백 년 동안 귀족층만 파운드나 그 외 사냥견을 소유할 수 있었다. 가난한 사람들은 키우기 쉽고 여러 가지 작업을 시킬 수 있는 테리어를 키웠다. 소프트 코티티 휘든 테리어는 쥐 나 다른 유해 동물을 죽이는 데 사용되었고 사유지와 가축 무리를 지키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냥견으로도 활용했다. 이 품종의 위상과 탁월한 사냥 기술 덕분에 '가난한 자의 울프하운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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