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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der Terrier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더테리어는 성격이 느긋해서 가족에게 좋은 애완견이 될 수 있다.
체고 | 체중 | 수명 | 밀색 적색 청색에 황갈색 |
25-28cm (10-11in) |
5-7kg (11-15lb) |
13-14년 |
체력이 좋고 수달을 닮은 머리가 특징인 보더테리어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경계에 위치한 채비에서 언덕에서 유래했다. 영국 애견 협회는 1920년에 공인했지만 18세기 이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영국에서 오래된 테리어 중 하나다.
최초의 보더테리어는 농장 사역견으로 만들어졌지만 널리 쓰이게 되었다. 이 품종은 말과 함께 달릴 정도로 빠르면서도 굴속에 숨어 있는 여우나 쥐를 몰아낼 수 있을 정도로 작다. 또한 어떤 날씨에서도 온종일 일할 수 있는 용기와 지구력을 지니고 있다. 주인이 보더테리어 스스로 음식을 찾아 먹도록 방치한 경우가 많아 사냥 욕구가 강하게 발달했다.
이 품종은 현재도 어질리티 대회와 복종훈련 대회만 아니라 사냥과 사냥 대회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다른 테리어에 비해 어린 아이나 다른 개들과 잘 어울리고 관대한 면이 있어 애완견으로도 인기가 높다. 매일 운동으로 에너지를 발산하지 않으면 침울해지고 주변 물건을 부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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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품종을 위한 새로운 역할♣
보더테리어가 좋은 사냥견일 수 있었던 특성은 현대에도 잘 발휘된다. 그중 하나가 치료견이다. 보더테리어는 성격이 다정해서 아픈 어린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사람, 외로운 노 링들을 안정시키는 역할에 잘 맞는다. 그뿐만 아니라 용감하고 끈기가 있어 홍수나 사고 등 재난 현장에서 피해자들과 응급요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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