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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et Hound
바셋하운드는 몸이 낮고 귀가 펄럭거리는 추적의 달인으로 강력한 사냥 본능을 가졌지만 다정한 애완견이다.
체고 | 체중 | 수명 | 다양한 색상 기존에 인정된 모든 하운드 색상 가능 |
33-38cm (13-15in) |
18-27kg (40-60lb) |
10-13년 |
바게트 품종은 프랑스에서 유래했다. 이름은 '낮다'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 '바'에서 유래했으며 몸이 낮고 다리가 짧은 외형을 잘 표현한다. 이런 품종은 수백 년 동안 프랑스에 존재했지만 1585년 출판된 프랑스 사냥에서 '바게트'이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했다. 바게트는 느린 속도로 추적하기 때문에 걸어 다니며 사냥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품종이었다. 1789년 프랑스혁명 이후 바게트 품종들은 평민들의 개로 더욱 인기를 끌었으며 주로 토끼 사냥에 쓰였다.
바셋하운드는 1863년 파리 독 쇼에서 처음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다. 영국인들은 1870년대에 이 품종을 수입하기 위해 시작했고, 19세기 말에 바셋하운드의 견종 표준이 영국에서 처음 제정되었다.
현재도 바셋하운드는 단독으로 또는 무리를 지어 사냥과 추적에 쓰인다. 이 품종은 여우, 토기, 주머니쥐, 비둘기 등 작은 사냥감에 적합하며 우거진 풀숲에서도 잘 활동한다. 완벽한 탐지견이라는 별명에 맞게 매우 예리한 후각과 추적 본능을 가지고 있어, 한번 냄새를 감지하며 집요하게 흔적을 쫓아가고 절대로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
바셋하운드는 대부분 가족 애완견으로 키우고 있다. 이 품종은 영리하고 차분하고 충성스럽고 다정하지만 고집스러울 수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철저한 훈련이 필요하다.
♣허시파피♣
바셋하운드는 신발 브랜드 허시파피의 상징으로 유명하다. 이 신발과 브랜드는 195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그 당시 유행어로 지친 발을 '짖는 개'라고 했는데, 짖던 개가 간식으로 조용해지면 '허시파피'라고 불렀다. 이에 안착한 어느 신발 판매자가 편안한 신발임을 어필하는 제품명으로 떠올렸고, 편안해 보이는 바셋하운드가 로고로 채택되었다. 1980년대에 제이슨이라는 개가 재치 넘치는 지면 광고와 TV 광고에 다수 출연하면서 이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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