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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cco Italiano
희귀한 사냥견인 브라고 이탈리아노는 체구에 비해 놀라운 운동 능력을 지녔지만 침착해서 가족 애완견으로 잘 맞는다.
체고 | 체중 | 수명 | 흰색 흰색에 오렌지색, 호박색 또는 밤색 |
55-67cm (22-26in) |
25-40kg (55-88lb) |
12-13년 |
브라고 이탈리아노는 이탈리아식 포인터라고도 하며, 이탈리아 북부에서 유쾌한 이 품종의 조상은 최소 중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품종은 14세기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시 사냥용 새를 그물로 몰아넣는 데 이용했다. 사냥꾼들이 총을 사용하게 되면서 이 품종은 '사냥, 지시, 법학적성시험 생활'(HPR)이 가능한 만능 사냥견으로 발전했다.
19세기에 이 품종은 흰색에 갈색 혼재 털을 가진 롬바르디아 지방의 크고 강인한 브라고 롬바르디와, 산에서 사냥하도록 더 가볍고 흰색에 오렌지색 털을 가진 브라고 피에 몬테스 두 가지 종류가 있었다. 20세기 초까지 개체 수가 지속해서 줄어들었지만 이들의 노력으로 되살아났고, 이탈리아 애견 협회는 1949년 견종 표준을 만들었다. 두 가지는 하나로 합쳐졌지만 크거나 가벼운 개는 지금도 찾아볼 수 있다.
브라고 이탈리아노는 지금도 사역견으로 사용되며, 넓은 보폭에 코를 높이 들고 냄새를 쫓는 이 품종의 독특한 방식을 이탈리아인들은 '코가 인도한다'라고 표현한다. 사람을 매우 좋아하며 차분하고 유순한 반려견이지만 많은 운동이 필요하고 강한 사냥 충동을 통제하기 위해 목줄을 하고 산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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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사냥견♣
르네상스 시대에 브라고 이탈리아노 같은 품종들은 이탈리아 귀족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 품종은 매와 함께 새 사냥에 동원되었다. 메디치 가문이나 곤차가 가문 등 귀족들은 개량 개집을 소유하며 사냥 기술이 좋은 개들을 번식시켰다. 1527년에는 밤색 개 몇 마리를 프랑스 궁중에 선물로 준 기록이 있다. 피에 몬테스 독(1907년 프랑스 인쇄물)은 유럽 전역의 왕궁에서 사람들이 원하던 품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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