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잉글리시 쿤하운드

오터하운드

 

 

 

 

 

American English Coonhound

미국산 사냥견인 아메리칸 잉글리시 쿤하운드는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사회화시키면 훌륭한 애완견이 될 수 있다.

체고	체중	수명	적색에 흰색 흰색에 검은색 세 가지 색 얼룩무늬
58-66cm (23-26in)	21-41kg (46-90lb)	10-11년

 

후각하운드+아메리칸 잉글리시 쿤하운드(American English Coonhound)

 

 

 

 

 

  에너지 넘치고 영리한 품종으로, 17세기와 18세기에 신대륙에 정착한 이주민들이 데려온 잉글리시 폭스하운드로부터 유래했다. 당시 들여온 개들을 버지니아 라운드라고 했는데, 개를 데려온 인물 중에는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도 있었다. 이 개들의 후손인 아메리칸 잉글리시 쿤하운드는 더 거친 기후와 지형에서 낮에는 여우를, 밤에는 라쿤을 사냥했다. 이 품종은 1905년 잉글리시 폭스 앤 쿤 파운드라는 이름으로 처음 인정을 받았다. 1940년대에 쿤하운드는 여러 타입으로 갈라졌고, 아메리칸 애견 협회는 1995년에 아메리칸 잉글리시 쿤하운드를 공식 인정했다.

 

  아메리칸 잉글리시 쿤하운드는 스피드와 지구력으로 유명해서 지금도 사냥에 활용된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지치지 않고 뛰어다니며 사냥감을 쫓고 나무 위로 몰아넣는 욕구가 강하다. 이 품종은 오래된 동물 흔적을 몇 시간 동안 좇는 콜드 코 독이나 신선한 냄새를 빠른 속도로 쫓아가는 뜨거운 코 독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퓨마와 곰을 추격하는 데도 쓰인다.

 

 

 

  애완견으로 기를 때는 엄격한 핸들링이 필요하지만, 한번 길들이면 헌신적인 반려견이자 능숙한 경비견이 되어 줄 것이다.

♡이 나무가 아닌가?♡♥
쿤하운드는 미국 역사뿐만 아니라 영어에도 자취를 남겼다. 헛다리를 짚을 때 쓰는 '엉뚱한 나무에 대고 짖는다'라는 표현은 쿤하운드가 사냥감을 나무 위로 몰아넣고 사냥꾼이 올 때까지 짖던 행동에서 유래했다. 나무 위로 몰아넣는 의욕이 앞선 나머지 쿤하운드는 사냥감이 도망친 후에도 나무를 지키며 위를 보며 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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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폭스하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