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obermann
체고 | 체중 | 수명 | 옅은 황갈색 청색 갈색 |
65-69cm (26-27in) |
30-40kg (66-88lb) |
13년 |
강하고 품위 있는 도베르만은 경험 많고 활동적인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잘 복종하는 애완견이다.
힘이 세고 보호에 적합한 도베르만은 19세 말에 자신을 보호해 줄 개가 필요했던 독일 도세 공무원 루이스 도베르만이 만들어 냈다. '도베르만핀셔'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저 먼 셰퍼드 독과 저먼 핀 거야를 교배한 데서 유래했다. 그 외에도 그레이하운드, 로트와일러, 맨체스터 테리어, 바이마라너가 섞인 것으로 추정된다. 도베르만핀셔는 다양한 품종에서 경비와 추적 능력, 지능, 체력, 스피드, 멋진 외모 등 훌륭한 특성을 종합적으로 물려받았다.
도베르만은 1876년 처음 독 쇼에 소개된 즉시 인기를 끌었다. 20세기에 들어 미국과 유럽에서는 경찰견과 경비견, 군용견으로 수요가 높아졌다. 현재도 경찰과 경비 업무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가정견으로도 인기가 높다. 과거 도베르만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공격성으로 악명 높았다. 철저하고 권위적인 핸들링이 필요한 품종이지만 다정하고 충성스러우며 학습을 잘 받아들인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도베르만은 가장 훈련이 쉬운 품종 중 하나다. 가정생활도 좋아하지만 생활을 더 좋아한다. 아직도 미국과 일부 국가에서는 귀를 세우기 위해 잘라 내거나 꼬리를 짧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런 행위는 대부분 유럽 국가에서 불법이다.
♡도베르만과 해병대♥
미국 해병대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보초, 정찰, 메신저, 적군 탐지에 최초로 개를 활용했다. '악마의 개'라는 별명이 붙은 군견도 대부분 도베르만이었다. 개들은 태평양 전선 7개 소대에서 복무했고 용감한 활동으로 많은 인명을 구했다. 1994년에는 50년 전 괌을 해방하기 위해 전사한 견공 25마리를 기념하기 위한 도베르만 동상이 괌의 군견 묘지에서 제막되었다. 동상 '변함없는 충성'은 해병대의 구호인 라틴어' Semper Fidel is'를 번역한 것이다.
300x25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