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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ian Greyhound
체고 | 체중 | 수명 | 다양한 색상 검은색에 청색과 황갈색 무늬와 얼룩무늬 털은 허용 안 됨 |
33-38cm (13-15in) |
4-5kg (9-11lb) |
14년 |
직물 같은 피부를 가진 초소형의 이탈리아식 그레이하운드는 편안한 생활을 좋아하지만 비해 만은 운동을 시켜야 한다.
소형 종 그레이하운드인 이탈리아식 그레이하운드는 지중해 국가에서 유래했다. 소형 그레이하운드 품종은 2,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터키와 그리스 예술품에서 확인되고 폼페이의 화산재 속에서도 유사한 개가 발견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러 초소형 그레이하운드는 이탈리아 궁중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품종은 17세기에 영국으로 들어왔고 영국과 기타 유럽 궁중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탈리아식 그레이하운드는 매일 운동과 두뇌 자극이 필요하다. 크기는 작지만 순식간에 시속 65km/h까지 달릴 수 있다. 또한 에너지가 넘치고 영리하며 추격 본능이 강하다. 고귀했던 과거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식 그레이하운드는 편안한 생활을 좋아한다. 이 품종은 일반적으로 가족에게 헌신적이고 사람과 충분히 부대끼는 관계를 원한다. 이런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지루함을 느끼고 제멋대로 행동할 수 있다. 연약해 보이는 뼈대와 달리 강인한 품종이지만 혈기 왕성한 아이들이나 다른 큰 개 사이에서 다칠 위험이 있다.
이 품종은 털이 짧고 피부가 얇아 춥거나 젖으면 몸이 약해지므로 추운 날씨에 외출할 경우에는 옷을 입혀야 한다.
♣왕이 가장 아끼는 친구♣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은 초소형 그레이하운드를 50마리 이상 길렀고, 심지어 한 마리는 안장주머니에 넣어 전투에 데리고 나갔다고 한다. 그의 개가 죽자 프리드리히 대왕은 개인적으로 아기던 거처인 포츠담 상수시 궁전에 묻어 주었다. 프리드리히 대왕은 죽어서도 그의 개 옆에 묻히기를 원했지만 허락하지 않았다. 1786년에 죽은 프리드리히 대왕은 1991년에야 유해가 옮겨져 마침내 소원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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