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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uki
가젤 사냥견인 살루키는 마르고 날렵한 체형을 지녔고 충성스럽고 용감한 가정 반려견이다.
체고 | 체중 | 수명 | 다양한 색상 |
58-71cm (23-28in) |
16-29kg (35-65lb) |
12년 |
살루키 타입 품종은 현존하는 오래된 품종 중 하나로 수천 년 동안 사냥에 쓰였다. 일찍이 기원전 7000-6000년부터 수메르 제국의 벽에 새겨진 조각과 고대 이집트 무덤 벽화에서 확인되고, 파라오와 함께 안장된 미라로 만든 살루키 사체도 발견되었다.
살루키의 날렵함은 중동에서 호평받았는데, 장거리는 그레이하운드보다 빨리 뛸 수 있다. 무슬림은 전통적으로 개를 불결한 동물로 여겼지만 예외로 취급해서 가족 텐트에서 함께 지냈다. 또한 살루키는 절대로 돈을 받고 팔지 않았고 명예의 징표로 선물하곤 했다.
살루키는 유순하고 주인에게 다정다감하지만 경계할 수 있다. 매우 영리하므로 운동 거리와 몰두할 거리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으면 지루함을 느껴 제멋대로 행동할 수 있다. 추적 본능이 가므로 잘 제어해야 한다. 털은 매끈한 유연 타입과 길이가 긴 패턴 등 타입이 있다.
♣귀중한 사냥꾼♣
초기 살루키를 그린 그림에서 다리와 꼬리에 장식 털이 많은 모습이 관찰된다. 하지만 오늘날 패더드 타입의 특징인 귀에 있는 긴 장식 털이 없다. 베두인족은 전통적으로 이 품종의 외모보다 사냥 솜씨를 더 높이 평가했다. 살루키는 가젤, 여우, 토기와 같이 발이 빠른 사냥감을 잡는 데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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