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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th Collie
점점 희귀해지고 있는 스무스 콜리는 침착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나 노인에게 이상적인 품종이다.
체고 | 체중 | 수명 | 세이블에 흰색 검은색에 황갈색과 흰색 |
51-61cm (20-24in) |
18-30kg (40-66lb) |
10년 이상 |
단일 품종으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은 스무스 콜리는 러프 콜리와 많은 신체적 특징을 공유한다. 두 품종 모두 스코틀랜드 농장에서 가축을 몰던 개의 자손이다.
초창기 러프 콜리는 현재보다 작고 주둥이도 짧았지만, 19세기 브리더들이 독 쇼를 위해 더 크고 우아하게 만들었다. 이 품종은 러프 콜리와 마찬가지로 빅토리아 여왕이 러프 콜리와 스무스 콜리를 모두 키우면서 유명해졌다.
오늘날 스무스 콜리는 털이 긴 러프 콜리보다 인지도가 낮다. 영국 애견 협회에는 한 해 등록되는 신규 개체가 300마리 이하임을 의미하는 취약 품종으로 등재되어 있다. 2010년에는 겨우 54마리가 새로 등록되었고, 심지어 다른 나라에는 더 알려지지 않았다.
스무스 콜리는 목양견이나 경비견으로 활용되지만 잘 어울리는 좋은 가정견이기도 하다. 유순한 성격에 붙임성이 좋으며, 많은 친구와 충분한 운동과 두뇌 자극이 필요하다. 스무스 콜리는 콜리와 마찬가지로 어질리티 대회와 복종훈련 대회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짧은 털은 정기적으로 브러시 질만 해 주면 관리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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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주는 손길♣
개들은 오랫동안 시각장애, 청각장애 등 장애가 있는 사람을 도왔지만, 오늘날에는 알츠하이머병으로 고통받는 이들도 보살핀다. 스무스 콜리를 활용한 치료 효과는 아주 성공적이었다. 훈련받은 개는 주인을 집으로 인도하거나 누군가 도와줄 때까지 기다린다. 몸줄에 달린 GPS로 현재 위치로 알릴 수 있다. 충성스럽고 헌신적인 스무스 콜리는 훈련 시 주인의 명령 없이도 임무를 수행하고, 조울증에 기인한 감정 기복에도 대처한다는 점에서 특기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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